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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원리 (6) : 재무제표 -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주석
회계원리 (7) : 재무제표 - 재무제표의 상호연관성
별도의 출처 표기가 없는 한, 본문의 모든 내용은 <사례와 함께하는 회계원리 (최종학·송혁준·곽수근)> 1판에 그 출처를 두고 있음을 밝힙니다.
재무상태표란?
재무상태표(statements of financial position 또는 balance sheet)는 일정시점(회계기간말) 현재 기업의 재무상태, 즉 자산(assets), 부채(liabilities), 자본(owners' equity)을 요약하여 보여주는 보고서다. 이때 부채와 자본은 각각 채권자와 주주가 기업에 청구할 수 있는 권리금액을 나타낸다.
회계 등식
회계 등식은 재무상태표를 작성하는 기초가 된다.
$$자산 = 부채 + 자본$$
재무상태표 등식은 자산이 부채와 자본의 합이라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에 따라 자산은 왼쪽에, 부채와 자본은 오른쪽에 표시하게 된다. 회계에서는 왼쪽을 차변(debit), 오른쪽을 대변(credit)이라고 부른다.
경영활동을 통해 자산, 부채, 자본은 계속 변하지만, 재무상태표 등식은 계속해서 성립한다.
한편, 재무상태표 등식에서 부채는 자본보다 앞서 표시하는데, 이는 자산에 대한 채권자의 청구권이 주주의 소유권보다 우선하기 때문이다. 주주는 자산 중에서 채권자의 지분을 차감한 잔여지분에 대한 권리를 갖는다.
자산
자산은 과거 사건의 결과로 기업이 통제하고 있고, 동시에 미래 경제적 효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되는 자원을 말한다.
현금, 매출채권, 토지, 건물, 특허권 또는 저작권(무형자산)이 자산의 예시이다.
자산은 크게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구분된다. 그 둘을 구분하는 기준은 현금화하기까지 1년 이상 소요되는지 여부이다.유동자산은 영업활동의 결과물이며, 비유동자산은 투자활동의 결과물이다.
부채
부채(liability)는 과거 사건에 의하여 발생하였으며, 미래 기간 동안 경제적 효익을 갖는 자원이 기업으로부터 유출될 것으로 기대되는 현재의 의무를 뜻한다.
매입채무(상품 구입 후 구입대금을 아직 지급하지 않은 경우), 은행 차입금 등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부채는 크게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로 구분되는데, 자산의 구분과 마찬가지로 1년 이내의 기간 동안 상환될 예정인지 여부에 따라 구분된다. 유동부채는 영업활동의 결과물이며, 비유동부채는 재무활동의 결과물이다.
자본
자본(owner's equity)는 기업의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차감한 순자산(net assets)으로, 기업의 자산 중 주주의 지분을 나타낸다.
$$자본등식: 자본 = 자산-부채$$
$$수익등식: 차년도자본 = 전년도자본 + 수익 - 비용 - 배당$$
자본은 납입자본과 이익잉여금 등으로 구본된다.
- 납입자본: 주주가 주식을 취득하기 위해 회사에 실제로 납입(지불)한 금액. 발행주식의 액면금액에 해당하는 자본금(capital stock)과 액면금액을 초과하여 납입된 금액(share premium 또는 additional paid-in capital, 주식발행초과금) 등을 포함하는 자본잉여금(capital surplus)이 있다.
- 이익잉여금: 회사 설립 후 영업활동으로부터 발생한 순이익에서 배당금을 제외한 후 기업 내부에 누적된 이익을 가리킨다.
- 기초이익잉여금 + 당기순이익 - 배당금 = 기말이익잉여금
- 기타포괄손익누계액: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소유주와의 자본거래를 제외한 모든 거래나 사건에서 인식한 자본의 변동액을 가리킨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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